
일본 여행 준비물: 입국 서류와 여행템 체크리스트 다운로드
처음 일본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어떤 준비물을 챙겨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어요. 짧은 일정이어도 빠짐없이 챙겨야 할 필수템들이 있고, 계절이나 여행 목적에 따라 품목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.
이 번 글에서는 입국 시 필요한 서류부터 계절별 준비물, 디지털 기기 호환 여부, 유용한 앱 추천 등 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폭넓게 준비했습니다. 마지막으로, '일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PDF'를 무료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으니 여행 가방을 스마트하게 꾸려보세요!

목차
일본 입국 준비 서류
일본 여행 준비 서류와 관련 항목들을 꼼꼼히 확인하세요. 아래 항목들은 모두 일본 입국 심사 또는 여행 중 필요할 수 있는 필수 서류입니다.
여권: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, 여권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인지 확인하세요.
비자 / Visit Japan Web 등록: 대한민국 국적자는 90일 이하 단기 관광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 입국 전 반드시 Visit Japan Web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하며, 등록 완료 후 발급되는 QR 코드는 입국 심사, 세관 신고 등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왕복 항공권: 체류 의사를 증명하는 용도로 입국 심사에서 요청될 수 있습니다.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세요.
숙소 예약 내역: 주소와 연락처가 명시된 예약 확인서를 준비해두면 입국 심사나 체크인 시 유용합니다.
여행자 보험: 일본은 의료비가 비싼 나라라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아플 때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. 수하물 분실까지 생각하면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! 일본어로 된 보장 내역서도 함께 챙기면 더 좋아요.
입국 관련 서류 | 필요 여부 | 비고 |
---|---|---|
여권 | 필수 |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 |
Visit Japan Web 등록 | 필수 | QR 코드 발급 후 저장 |
항공권 예약 확인서 | 권장 | 왕복 일정 |
숙소 예약 확인서 | 권장 | 주소, 연락처 포함 |
여행자 보험 증서 | 권장 | 일본어 보장내역 출력 |
예산 관리 방법
일본 여행 전,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현지 결제 방식과 교통비, 비상 상황까지 고려해야 해요, 아래 항목을 참고해 꼼꼼히 계획해보세요.
엔화 환전: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 공항보다는 시내 은행이나 환전소의 환율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.
ATM 출금: 일본의 세븐일레븐 ATM은 해외 카드 출금이 가능하며, 수수료는 카드사에 따라 다릅니다.
신용카드 사용: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통시장이나 작은 식당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교통비 예산: 지하철, 버스, JR 패스 요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산에 포함시키세요.
📌 팁: 주요 관광지에서는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작은 가게나 시골 지역에서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엔화를 충분히 준비하세요.
일본 내 교통수단 준비
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도시 간 이동이나 렌터카 이용 시에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JR 패스: 일정 기간 동안 JR 전철과 일부 신칸센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여행 시 유용합니다. 단, 일본 내에서는 구매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세요.
IC 교통카드: Suica, Pasmo 등은 편의점, 자동판매기에서도 사용 가능해 매우 유용합니다.
국제운전면허증: 렌터카 이용 시 반드시 필요하고, 일본은 차량이 좌측 통행이니 운전에 주의하세요.
도보 여행 대비 운동화: 도쿄나 교토 같은 도시는 도보 이동이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를 꼭 가지고 가세요.
전자기기 및 전압 가이드
여행 중 스마트폰, 카메라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기 때문에 전압과 충전 관련 준비를 잘 챙기세요. 일본의 전압은 한국과 다소 차이가 있으며, 인터넷 사용도 효율적으로 계획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스마트폰 및 충전기: 로밍 대신 eSIM 사용을 추천드립니다. 현지 도착 즉시 개통되어 데이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보조 배터리: 하루 종일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서 보조 배터리를 꼭 챙겨가세요.
110V 어댑터: 일본은 한국과 콘센트 모양이 같지만 전압이 100~110V로 낮습니다. 이로 인해 기기의 전압 차이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국에서 멀티 어댑터를 가져가셔서 일본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.
계절에 맞는 의류 및 개인 용품 준비
일본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방문 시기와 지역에 따른 옷차림 준비가 필요해요. 여행 중 날씨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세요.
겨울: 히트텍, 기모 내의, 목도리, 장갑, 핫팩은 필수입니다.
여름: 일본 여름은 한국 여름처럼 덥고 습해서 얇고 통풍 잘 되는 옷, 선크림, 모자, 선글라스, 휴대용 선풍기가 유용합니다.
봄/가을: 일교차가 크니 얇은 겉옷을 꼭 챙기세요.
우산/우비: 일본은 비가 자주 오니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세요.
상비약: 비상 시를 대비하여 감기약, 소화제, 멀미약 등의 제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.
기본 위생용품: 칫솔, 면도기 등 일부 호텔에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일본의 숨겨진 맛집 탐방 : 맛집 지도 준비
일본은 다양한 미식의 나라로 유명하죠. 유명한 체인점도 많지만 나만의 맛집 지도를 준비하여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?
도쿄: 작은 골목의 라멘집. 진한 돈코츠 라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.
오사카: 골목 속 오코노미야키 집. 진짜 오사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후쿠오카: 하카타 라멘집. 깊고 진한 국물의 라멘을 현지 스타일로 즐겨보세요.
교토: 전통적인 이자카야. 지역 특색 있는 음식과 함께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히로시마: 독특한 스타일의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.
2박 3일 일본여행 준비물
짧은 일정일수록 효율적인 짐 꾸리기가 중요합니다.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, 꼭 필요한 것만 알차게 준비하세요.
소형 캐리어: 짧은 일정에는 기내용 캐리어 하나면 충분합니다. 이동이 편리하고 공항 수하물 제한에도 걸리지 않아요.
여벌 옷: 숙소 세탁기를 활용할 계획이라면 여벌은 최소화해도 좋습니다.
멀티파우치: 속옷, 전자기기, 세면도구 등을 분리해 담기 좋아 꺼내기 편합니다.
다이소 아이템: 다이소에는 여행용 세면도구, 압축팩, 여행용 파우치 등 실속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.
일본여행 중 유용한 팁
여행 중 불편함을 줄이려면 아래 여행 팁들을 미리 알아보세요.
현지 에티켓: 일본 전철에서 통화는 금지, 음식 냄새가 강한 음식 섭취 자제, 실내 입장 전 신발 벗기 등 일본의 공공 예절을 미리 알고 가면 좋아요.
유용한 앱:
NAVITIME: 일본 대중교통 노선 안내 앱으로, 정류장 위치와 시간표까지 확인 가능합니다.
Google Maps: 도보 이동 경로 및 버스/전철 정보 제공.
Papago, Google Translate: 영어와 한국어로 번역이 가능해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큰 도움이 됩니다.
Tabelog: 현지 맛집 평가 및 리뷰 앱.
날씨 확인: 여행 전 일본 기상청 또는 Y!Weather로 지역별 날씨 확인 필수입니다.
인터넷 연결성: 일본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eSIM이나 포켓 와이파이는 필수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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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ika는 타고난 탐험가이자 낭만주의자로, 열정적인 여행자입니다. 특히 이스탄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여행과 그에 따르는 모든 도전을 사랑하죠. 하지만 걱정이 많은 어머니에게 그녀의 모험은 늘 근심거리일 뿐입니다. 그래서 Monika는 하루에 다섯 번씩 자신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, 안정적인 eSIM 데이터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.